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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그룹 씨엔블루 강민혁과 라붐 솔빈이 '뮤직뱅크'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뉴스타임-문화광장'은 "'뮤직뱅크'의 박보검, 아이린에 이어 강민혁과 솔빈이 새로운 메인 MC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강민혁은 이날 방송에서 "스타의 등용문이나 한 반 더 올라가는 스텝업 같은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다 탐내는 자리인 것 같다"며 새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솔빈은 "앞으로 '뮤직뱅크'의 마스코트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강민혁은 2010년 그룹 씨엔블루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상속자들', '딴따라'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솔빈은 2014년 그룹 라붐으로 데뷔했으며, MBC 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등에서 반전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앞서 24일 배우 박보검과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은 상반기 결산 특집을 마지막으로 1년2개월 만에 '뮤직뱅크'에서 하차했다. 한편 두 사람의 첫 MC 데뷔는 오는 7월1일이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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