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쓰' 홍진경 '암 극복, 딸에게 미안해 악착같이 했다'

사진=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모델 홍진경이 암을 극복한 사례를 털어놨다.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홍진경이 정기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는 "정기검진 받으러 왔는데, 아픈 건 아니고 다 나았다. 이제 아프지 않다. 그렇지만 3개월에 한 번씩 점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홍진경은 2013년 난소암을 선고받았으며, 올 4월 완치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이어 홍진경은 "라엘이가 막 걷기 시작했을 때 내가 아팠다. 너무 애가 어린데, 애한테는 엄마가 정말 필요한데... 애한테 제일 미안했다."고 말했다.또 그는 "그래서 정말 악착같이 운동하고 열심히 치료 받아서 지금은 정말 다 나았다"고 덧붙였다.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2에서 방송된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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