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가시화되면서 일본 닛케이 평균 선물시장에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24일 오사카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 평균 선물 9월물이 한때 청산가치 대비 8%(1330포인트) 급락한 1만4840까지 하락, 거래소가 12시 48분께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서킷브레이커를 발동시켰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닛케이225지수도 장중 8% 급락하며 일시적으로 1만5000선이 무너졌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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