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댐 더 맑게...수변구역 환경정화 ‘구슬땀’

"이장자치회, 장흥댐대책위원회 등 40여명 신풍생태습지공원 환경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21일 유치이장자치회와 장흥댐대책위원회가 모여 장흥댐 신풍생태습지공원 환경정화를 추진했다고 전했다.장흥댐은 현재 전라남도 9개 시·군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댐 일대는 2005년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었다.유치면 댐대책위원장 이영수(70세)씨는 “장흥댐은 이제 유치면민 삶의 일부분으로 깨끗하게 관리하고 유지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변구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한석 유치면장은 “지역주민의 주도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항상 청정한 장흥댐 수변구역 관리 및 유치면 환경정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치면 노인회(회장 강신근)에서도 매월 2회씩 수질보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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