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환경교육진흥법에 따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기관에 대해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넥스트 그린-환경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쓰레기, 물, 생물의 다양성, 에너지 등 총 4가지 주제에 대해 인문사회, 자연과학, 철학 등 다각적 관점으로 접근하는게 특징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환경 문제가 중요한 숙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인증을 받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환경 교육을 받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오는 24일부터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실시되는 '넥스트 그린-환경교육'은 초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BMW 주니어 캠퍼스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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