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활용한 시각적, 후각적 쾌감 극대화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빕스가 차세대 프리미엄 스테이크 ‘빕스 플람베 스테이크’를 이달 23일부터 전점에서 출시한다.'플람베'는 알코올 음료를 이용해 음식에 불을 붙여 내놓는 조리 기법을 뜻한다. 육류, 채소 등의 불필요한 잡내를 날려주며 재료에 풍미를 더해주는 효과가 있다. 빕스의 이번 플람베 스테이크는 고객에게 오감 자극 스테이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프리미엄 콘셉트에 맞게 ‘불’이라는 요소를 통해 시각적, 후각적 쾌감을 극대화하고 플레이팅(음식을 접시에 놓는 방법)과 곁들임 음식에도 공을 들였다.빕스는 플람베 스테이크를 가장 맛있는 온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최대 150도까지 열을 유지하는 뜨거운 원형 철제 접시 위에 담아 제공한다. 호주청정우 스테이크 외 구운 새우 2마리, 알감자, 슬라이스 토마토를 담아낸다. 토핑으로는 이탈리아산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갈릭 버터를 갈아 뿌렸다.특히 메뉴 제공 전 테이블 앞 카트에서 직원이 직접 럼주에 불을 붙여 스테이크 위에 끼얹는 플람베 서비스를 제공한다. 2~3초간 불꽃과 함께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갈릭 버터가 녹으면서 스테이크의 맛과 향을 배가시켜준다. 빕스는 플람베 스테이크 출시를 기념해 7월 말까지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람베 스테이크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플람베 로고 머그컵’을 매장별 선착순 증정한다. 이어 빕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댓글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 모두에게 플람베 스테이크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할인 쿠폰 유효 기간은 다음 달 31일까지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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