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인문학 강좌
다음달 7일부터는 ‘감성의 음악여행’ 강좌가 사랑, 그리움, 슬픔, 즐거움이라는 주제에 따라 4주간 진행된다. 나의 감정에 따라 음악을 들으며 정신적 힐링을 하고 감수성을 길러주는 음악여행이 기대된다. 8월부터는 ▲시청자 제보로 특종 기자가 되는 방법을 배우는 ‘생활 속의 TV뉴스 영상’, ▲영화 ‘사도’, 드라마 ‘대박’ 속 인물을 통해 역사 속 사건을 접하는 ‘영화와 드라마로 보는 조선후기 정치사’, ▲조선의 역사 속 과학의 역할과 현대 과학의 의미를 고찰해보는 ‘조선시대의 과학과 만나다’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가 예정되어 있다.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문학, 음악,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좌를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인문학으로 소통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양천구 ‘3분기 인문학 아카데미’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2만원 이내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3일부터 양천구 평생학습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