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청년·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 진행

“청년, 깨라! 터트려라!”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윤난실)는 지난 14일 공고를 통해 ‘청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한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문제나 지역의제를 사회적경제가 지닌 연대와 호혜의 정신으로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아이디어 공모사업이다.이와 관련한 사례는 신발 한 켤레가 판매될 때마다 또 다른 신발 한 켤레를 맨발의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탐스슈즈’나 노숙인들에게 잡지 판매원 일자리를 제공하는 ‘빅이슈’를 들 수 있다. 센터는 29일까지 접수를 받아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을 선정하며, 7월 9일 협동조합 주간을 맞아 치러지는 ‘광산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최종경진대회를 통해 3팀을 선발,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3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www.maeulings.or.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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