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방역
구는 지난 3월 전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21558개소 정화조에 대한 '해빙기 감염병 매개모기 유충 구제' 를 시행했다.또 7월 추가로 배부, 모기 개체수 감소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이밖에도 2개반 8명으로 편성된 방역기동반을 투입, 지역내 아파트 지하시설과 정화조, 하수구 등 방역취약시설 및 취약지역의 모기 서식처를 조사·방제하고 있으며 방역 요청시 24시간 내에 처리하는 모기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지카바이러스의 매개모기로 알려진 흰줄숲모기 감염병은 백신이 없기 때문에 모기방제가 질병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며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