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우수 신제품 발굴지원사업(HIT500)'에 참여할 제품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업 3년 미만 또는 신제품 출시 2년 이내의 생활 소비재 완제품을 보유한 제조기업이며, 올해 마지막 제3차 모집에서는 90여개의 우수한 중기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HIT500 사업은 매년 시장에 새롭게 출시되거나 준비하고 있는 중소기업 유망제품을 발굴하여 상품 홈페이지 제작, 전자랜드 내 'HIT500상생매장' 입점 등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국광태 중진공 마케팅사업처 팀장은 "올해 현대백화점,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등 국내 민간대형유통망에 HIT500 선정 우수 중기제품이 입점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중소기업 제품 간접광고(PPL)지원사업 등 중진공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 연계를 강화하여 우수 중소기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HIT500은 지난 2월부터 소비자가 쉽고 간편하게 HIT500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HIT500 모바일 앱'을 'Google PlayStore'를 통해 제공, HIT500 제품의 홍보 및 판매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HIT500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6월 30일까지 HIT500홈페이지 (www.hit500.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55-751-9758)로 하면 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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