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담바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19일 광주시 광산구 삼도동 주민센터 입구 정원 소나무에 전설의 꽃 ‘우담바라’가 활짝 펴 화제다. 우담바라는 3000년 만에 한 번 피는 신령스러운 전설속의 꽃으로 알려져 있어 삼도동 주민과 직원들은 광산구가 상서로운 일이 일어날 않을까 반기는 분위기. 실제로 우담바라를 처음 발견한 박대규 삼도동 동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우담바라가 핀 소식을 알렸으며 SNS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한 주민들도 주민센터를 방문해 복을 받아가고 있다는 것.불교계에서 우담바라를 신성시 하는 것과 달리 학계에선 실잠자리의 알이나 곰팡이의 일종으로 보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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