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인턴기자
운빨로맨스 OST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지난 16일 김준수가 부른 드라마 '운빨로맨스'의 6번째 OST '내게 기대'가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중이다.극중 제수호(류준열)의 테마곡인 '내게 기대'는 지난 15일 방송을 타자마자 김준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운빨로맨스' OST '내게 기대'는 거미의 '눈꽃', 효린의 '안녕', 에일리의 '눈물이 맘을 훔쳐서' 등 OST계의 히트제조기 김세진과 김나영의 '어땠을까'를 작곡한 신예 작곡팀 LOHI가 공동으로 작곡에 참여했다. 또 자타공인 'OST의 황제'로 불리는 김준수가 이번에도 특유의 음색으로 이번 곡의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는 반응이다. '내게 기대'는 심보늬(황정음 분)에게 마음을 향하는 제수호의 감정을 배가시키며 극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킨다는 평을 받고 있다.앞서 김준수는 '사랑은 눈꽃처럼', '사랑합니다', '널 사랑한 시간에', '너라는 시간이 흐른다' 등 진한 감성을 담은 발라드 OST를 통해 이미 대중들에게 '믿고 듣는' 음악을 선사하며 수많은 OST 흥행 불패의 기록을 이어왔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