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여성교실 개강식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본인부담)며 18세 이상 용산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수강생은 용산구교육종합포털(//yedu.yongsan.go.kr)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총 2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인 당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며 동일과목은 2회까지 연속 수강할 수 있다. 단 정원미달로 인한 추가 모집 시는 별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취·창업 관련 강좌 운영으로 여성의 건전한 사회참여 기반을 마련하려고 한다”며 “특히 올해는 아빠 생활요리 강좌를 운영하는 등 남성들에게도 교육의 문을 개방한 만큼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옛 용산여성문화회관이 용산구 여성플라자로 명칭을 변경해 지난달 한남동 공영주차장·복합문화센터에 입주했다. 여성플라자는 554㎡ 규모로 어학, 네일아트, 미용 등 6개의 전문 강의실과 조리실, 대기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