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2세 경영 본격화…최혜원 형지I&C 대표 선임

최병오 형지 회장 장녀 최혜원 대표, 2008년 글로벌 소싱 구매팀으로 입사크로커다일레이디 상품기획실, 전략기획실장 두루 거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장녀인 최혜원 전무(36·사진)가 계열사 형지I&C 대표이사에 임명됐다.패션그룹형지는 이같은 골자로 하는 임원인사를 16일 발표했다. 최혜원 대표이사 전무는 2008년 패션그룹형지 글로벌소싱 구매팀에 입사, 크로커다일레이디 상품기획실, 패션그룹형지 전략기획실장을 거쳤다. 2014년부터는 형지I&C가 전개하는 여성복브랜드 캐리스노트 사업본부장을 맡아 브랜드 성장을 견인해왔다. 한편 패션그룹 형지는 김인규 사장(52)을 신규 선임했다. 김인규 사장은 이랜드 글로벌소싱 부문장 출신으로, 지난 2009년부터 패션그룹형지 글로벌소싱 총괄이사, 전략본부장을 거쳐 2012년 형지가 인수한 형지I&C(전 우성I&C)의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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