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가수 정진운이 남다른 춤실력을 뽐냈다.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특선라이브' 코너로 꾸며져 가수 바다와 정진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진운은 자신을 '춤신춤왕'이라 소개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DJ 김태균은 "도대체 어디서 춤을 춰서 화제가 된 거냐"고 물었고, 정진운은 "여기저기에서 췄다. 내 능력을 이제 알아봐준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DJ 정찬우가 미국 춤이냐고 묻자, 정진운은 "한국 춤이다. 전라도 강진 출신"이라고 말하며 즉석에서 춤 실력을 선보였다. 정진운의 춤을 본 정찬우와 바다는 "실력 없는 택견 선수가 추는 춤 같다" "막걸리를 담가두고 기다리는 춤사위 같다"고 평가했다. 이에 정진운은 "영혼, 감정을 토해내기 때문에 춤추고 나면 배고 고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정진운은 지난 9일 새 앨범 '윌(Will)'을 발표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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