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용인시 좌항저수지 전경
이에 따라 용인시는 11억6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9월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보수공사는 저수지 제방 95m 구간에 옹벽을 설치하고, 수위를 조절하는 개폐구통을 교체했다. 또 제방 80m 구간에는 그라우팅 공사를 실시했다. 용인시는 올해 정밀 안전진단에서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된 원삼면 맹리저수지와 남동 신기저수지 등 2곳에 대해서도 내년에 정비하기로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재해위험에 대비해 관내 저수지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철저히 실시할 것"이라며 "저수지를 농업용수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휴양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