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가구 모집에 1순위 6567명 몰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1구역을 재건축해 선보인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주택형이 마감됐다.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결과 34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567명이 접수해 평균 19.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2개 주택형 73가구에는 3405명이 지원하면서 46.6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59㎡A 주택형의 경우 58가구에 3106명이 몰려 53.55대 1의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2150만원선이다. 전용면적 84㎡는 6억7000만~7억3000만원 수준이다. 대림산업은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 2개소(안방·거실)와 하이브리드 쿡탑, 현관중문 등의 다양한 옵션사항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893 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중 4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08㎡으로 일반 분양 물량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87가구 ▲84㎡ 319가구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2일이며,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상도역 3번 출구 방향 현장 인근(서울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12월이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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