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 10여 명은 지난 14일 여수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점심 배식과 설거지 봉사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여수우체국
여수시노인복지관 소원우체통 운영…“연말 어르신 소원 들어준다”[아시아경제 문승용] 여수우체국(국장 우홍철) 우정사회봉사단 10여 명은 지난 14일 여수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점심 배식과 설거지 봉사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여수우체국은 지난 달 25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체국 행복나눔’을 위해 여수시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소원우체통을 운영하기로 했다.‘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는 전국 247개 사회복지기관 내 설치된 소원우체통에 저소득 어르신이 연말에 지원받고 싶은 내용을 편지로 신청하면 소원편지 사연 중 대상자를 선정해 소원을 들어주는 우체국 공익사업의 일종이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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