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중랑천 워터파크
이용 방법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등 20명 이상이 이용할 때에는 중랑천 워터파크에 유선(☎952-6853)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서도 입장이 가능하다.이용요금은 만 19세 이상 성인은 4000원,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은 3000원, 만 4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는 2000원이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의료보험증 또는 등본 지참 시 무료입장 가능하지만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입장 시에는 할인이 제외된다. 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 할인,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둥이 가정은 30% 할인, 경로우대는 20% 할인을 적용하며, 할인 적용을 받을 시 관련 증빙 자료를 제시 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워터파크는 총 입장 정원이 850명이나 이용고객의 안전 등을 고려해 입장 인원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안전 관리를 위해 수영 관련 자격증 취득자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간호사 등 응급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중랑천 워터파크에서 아이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 피서를 즐기시고 일상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즐거움을 찾으길 바란다”면서 “주민들이 여름 휴가철 멀리 가지 않더라도 지역 안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