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사진=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8개월 만에 컴백한 그룹 다이아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음원차트 순항 중이다. 14일 0시 발매된 다이아의 두 번째 앨범 '해피엔딩(HAPPY ENDING)'의 타이틀곡 '그 길에서'가 오전 8시 기준 멜론 29위, 엠넷 3위, 벅스 6위, 지니 15위, 네이버뮤직 18위 등 상위권에 안착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앞서 다이아는 '차트 30위 안에 진입하면 윙카 게릴라 콘서트를 열겠다'는 공약을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다이아는 이날 저녁 8시 열리는 컴백 쇼케이스에서 첫 번째 게릴라 콘서트 장소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팬 쇼케이스 이후 밴드와 함께하는 두 번째 쇼케이스를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하며 기존 팬 쇼케이스에서 선보였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특히 이날 열리는 팬쇼케이스에 그룹 아이오아이가 정채연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할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다이아는 이번 앨범에서 새로운 맴버 은채, 그룹에 재합류한 정채연과 기희현과 함께 하게 되면서, 완전체 7인조로서 한층 더 깊어진 그룹의 감성을 살릴 것으로 보인다. '그 길에서'는 첫사랑의 아련한 감정을 담은 노래로 거리에서 나눈 소녀들의 소중한 약속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했으며 여름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청량감이 느껴지면서도 소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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