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안재현, 100만원 이하 소원 ‘신혼집 안마의자’…리스트까지 뽑아와

사진=tvNgo'신서유기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신서유기2' 멤버들이 각자의 소원을 밝혔다.14일 방송된 tvNgo '신서유기2'에는 멤버들이 마지막 리장 여행기가 그려졌다.이날 최종 게임 제기차기를 앞두고 제작진과 멤버들은 드레곤볼을 4성구까지 획득한 것을 확인했다. 3성구를 마저 획득하면 100만원 한도 내에서 소원을 풀 수 있다.멤버들은 소원이 뭔지 이야기를 나눴다. 은지원은 "레고 한정판 심슨세트와 한정판 극장세트"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사진 다 드릴테니까 최고의 사진을 실사크기로 뽑아서 액자 99만 원짜리에 넣어달라"고 말했다.안재현은 "안마의자"라며 신혼집을 위한 가구를 원했다. 제작진이 "안마의자는 100만원이 넘지 않냐"고 되묻자 안재현은 "100만원 안 넘는 거 목록 뽑아왔다"고 실제 리스트를 보여주는 치밀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마지막으로 이수근은 "요즘 황사도 심하고 공기청정기를 생각했다. 하지만 현찰만큼 좋은 게 없다. 현금 99만9990원을 정확하게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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