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박람회 참가

"도시민 농촌유치 활동 박차"[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진도군 귀농·귀촌 종합상담과 농수특산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군은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지역 정보관에 운영,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고 진도 홍주, 울금, 검정쌀, 구기자 등 특산물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특히 귀농·귀촌 희망자 134명에 대해 1대 1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을 실시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진도군 부스를 방문한 인원은 1,500여명으로 집계됐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막연히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진도군 귀농·귀촌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홍보해 보배섬 진도군의 귀농·귀촌 활성화는 물론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라는 주제로 정부와 광역·기초 자치단체, 유관기관, 단체 등 전국 250여개 기관에서 참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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