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칠금중학교 학생들이 한국조폐공사가 마련한 진로직업 특강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10일 화폐박물관에서 충주 칠금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특강을 실시했다.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특강은 ‘돈 만드는 사람들-2016년 진로직업 특강’을 주제로 지난달 12일부터 대전·충청지역에서 대구 경북 등지로 영역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참여 학생들은 인쇄, 주화, 품질, 훈장 등 조폐공사의 고유 공정과 관련한 직업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총 33회로 진행되며 1000여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조폐공사는 2014년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교육기부 행사를 기획·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2014년), 자유학기제 업무유공 표창(2015년)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조폐공사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경제관을 수립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특강을 기획·추진해 ‘정부3.0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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