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뉴욕 증시 하락 출발…S&P500 0.37%↓

[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유가 하락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40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48.87포인트(0.27%) 하락한 1만7956.18을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7.26p(0.34%) 내린 2111.86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5.76p (0.32%) 떨어진 4958.88에 거래 중이다. 3대 지수는 0.2~0.4% 하락 출발했었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이 예상과 달리 감소, 4주 연속 줄었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4000건 감소한 26만4000건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27만건으로 소폭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짐 데이비스 US은행 투자 매니저는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이 너무 높아져 더 이상 올라갈 공간이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다음주 증시가 더 하락하는 흐름에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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