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아시아경제(광주)=이영규 기자] '스타 셰프' 레이먼킴이 경기도 홍보대사에 위촉돼 도자 분야 홍보에 재능을 기부한다. 경기도는 오는 16일 서울 대치동 무역전시컨벤션(SETEC)에서 개최되는 '2016 G-세라믹 라이프 페어' 개막식에서 레이먼킴을 경기도 홍보대사에 위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레이먼킴은 현재 레스토랑 '미드가르드' 오너 셰프 및 레스토랑 '테이블 온 더 문' 조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레이먼킴은 앞으로 G-세라믹 라이프 페어를 비롯해 경기 도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게 된다. 특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식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레이먼킴은 "요리와 도자는 뗄 수 없는 관계다. 16일 개최되는 페어를 시작으로 맛있는 요리에 멋을 더하는 우리 도자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6 G세라믹 라이프페어 포스터
'2016 G-세라믹 라이프 페어'는 2008년 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판매행사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관계:잇기'를 주제로 열리며 생활 도자 전시, 요리 및 테이블세팅, 도자 제작 시연 등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230여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할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며 "사전등록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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