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경필]지난 2~3일 2일간 8곳 사업현장 개선 논의
전남 고흥군의회(의장 장세선)는 지난 2일과 3일 관내 주요 사업장 8곳을 현장 방문해 핵심사업을 점검하고 군정현안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 고흥군의회(의장 장세선)는 지난 2일과 3일 관내 주요 사업장 8곳을 현장 방문해 핵심사업을 점검하고 군정현안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주요사업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현안사항을 개선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마련됐다.현장방문 대상지로는 고흥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흥군 신청사 건립사업 ▲쌍충사 명소화 사업 ▲녹동항 정비사업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조성사업 ▲우도 가족의 섬 조성사업 ▲덤벙분청문화관 및 문화공원 조성사업 ▲원시체험의 조성사업 ▲고흥우주랜드 조성사업 등 총 8곳의 사업장 선정해 방문했다.군의회 의원들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현장 방문지마다 사업현황 브리핑을 청취한 전체 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사업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현안사업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장세선 고흥군의회 의장은 “이번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고흥군의 주요 현안 및 핵심 추진사항들을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군 집행부가 추진하려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들은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최경필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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