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즙 맥주와 스타 셰프의 만남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하이트진로에서 수입하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기린이치방이 7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2016 기린이치방 가든’에서 인기 스타 셰프 정호영과 함께 하는 푸드쇼 ‘기린 미식회’를 진행했다.이번 기린 미식회는 정호영이 직접 개발한 세계 유일의 첫 즙 맥주 기린이치방 맥주와 가장 어울리는 메뉴 9종을 파워 블로거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정호영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봉주르마끼’와 기린 이치방 맥주의 콜라보 레시피를 공개했다. 세계 유일의 첫 즙 맥주 ‘기린이치방 시보리’를 활용한 ‘봉주르마끼’를 만드는 모습을 직접 선보였는데, 이 메뉴는 기린 이치방 가든에서만 즐길 수 있다.봉주르마끼는 프랑스의 프렌치 토스트와 일본의 마끼를 접목한 퓨전 요리로 부드럽고 촉촉한 계란 말이에 쫀득한 식감의 식빵롤이 더해져 더욱 고소한 풍미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기린이치방 시보리를 넣어 맥아의 단맛으로 더욱 달콤하고 부드러운 계란말이의 맛을 완성했다. 정호영 셰프는 “첫 즙의 응축된 단맛을 통해 계란말이의 달달함을 자연스럽게 높여줄 수 있고 기린 맥주와의 환상적인 궁합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함께 즐기면 어느 곳에서도 맛 볼 수 없는 ‘첫 즙 맥주’만의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또한, 정호영 셰프가 ‘2016 기린이치방 가든’의 시그니처 메뉴로 개발한 ‘테바사키교자’와 ‘닭다리살 아보카도 볶음’을 비롯해 부드럽고 진한 육즙의 ‘츠쿠네’, 고소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까망베르 치즈 후라이’, 싱싱하고 두툼한 연어가 들어간 ‘연어 후토마끼’ 등 총 9종의 메뉴를 파워 블로거들과 시식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이외에도, 첫 번째 맥즙과 두 번째 맥즙을 직접 비교 시음해보고 ‘기린이치방 가든’의 베스트 메뉴를 뽑아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한편, 올해로 4년째 가로수길에 열리고 있는 ‘2016 기린 이치방 가든’ 팝업스토어는 ‘첫 즙만 담아 더욱 맛있는 기린이치방’을 주제로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하프 앤 하프’와 ‘프루티 프로즌 나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스타 셰프 정호영이 직접 개발한 다양한 메뉴들도 함께 맛볼 수 있으며 더욱 향상된 서비스와 소비자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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