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철 변호사의 재미 있는 생활법률 이야기

강서구, 9일 구민회관서 제109회 지식비타민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9일 오전 10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이인철 변호사의 재미있게 풀어보는 생활법률 이야기'를 주제로 제109회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를 개최한다.

이인철 변호사

강연을 맡은 이인철 강사는 법률사무소 '윈' 대표로 KBS, MBC, SBS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자문활동을 보이고 있는 스타 변호사다. 고려대학교 법학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사법시험에 합격, 대한변호사협회의 ‘가사법 전문 변호사’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 날 강연에서는 혼인과 이혼, 상속, 차용증, 임대차관계 등 살면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생활 속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 경제적 여유가 없는 이들도 소송으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법률구제제도에 관한 설명도 이어진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의 권리와 이익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강서지식비타민강좌는 평생학습의 대중화를 위해 2007년부터 월1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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