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골퍼를 위한 세련된 쿨 라운딩룩은?

스타일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는 세련된 골프웨어 선택

와이드앵글 북유럽 패턴 숏팬츠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다가오는 8월에 열리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골프가 정식 종목 채택되면서 최근 골프 입문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골퍼일수록 경기력 향상도 중요하지만 라운딩을 재미있게 즐기는 것이 우선. 세련된 골프룩 연출을 통해 필드 위에서의 스타일 경쟁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맛보는 건 어떨까? 최근 골프웨어 업계에서는 여름 더위에 대비해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은 물론 평상 시 착용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예쁜 디자인의 골프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패션그룹형지의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은 뜨거운 여름 더위에 대비해 ‘파라솔 모티브 원피스’를 출시했다. 까스텔바쟉의 ‘파라솔 모티브 원피스’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원피스형 골프웨어로 피케이 원피스에 파라솔과 해변을 모티브로 한 아트워크를 배치해 바캉스 무드를 살렸다. 여기에 까스텔바쟉 특유의 비비드한 컬러인 레드, 블루, 옐로우 등을 활용하여 경쾌함을 선사한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골프 라운딩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특히 100% 면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이 부드러우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 필드에서 장시간 라운딩을 진행하더라도 땀 흡수가 빨라 시원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까스텔바쟉의 ‘파라솔 모티브 원피스’의 컬러는 블랙 한 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3만9000원이다.SGF67는 여름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67필드가드(Field Guard)’를 선보였다. ‘67필드가드’는 필드에서 뜨거운 태양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골프웨어로, 물놀이에선 래시가드로 착용할 수 있는 멀티웨어다. 냉감기능과 UV차단기능을 함께 소재에 반영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신축성이 우수하다. 특히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속건 기능으로 한여름에도 장시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반폴라 넥의 집업 가디건 스타일로 남성용은 블랙과 그레이, 여성용은 블루, 코럴, 그레이 등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남성용 17만8000원, 여성용은 15만8000원이다.와이드앵글은 가볍고 시원한 숏팬츠(반바지) 3종을 출시했다. 숏팬츠 시리즈는 여름 골프장은 물론 휴가철 복장으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북유럽 패턴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웨덴 디자이너 ‘뱅트 앤 로타’의 플라워 패턴을 적용한 '플라워 패턴 반바지'는 바지 길이가 짧고 신축성이 좋아 활동성이 우수하다. 컬러는 핫핑크와 민트 두 가지로 선보였으며 가격은 11만8000원. '혼디어 자수 반바지'는 와이드앵글의 대표적 디자인인 순록(혼디어) 패턴을 적용해 아기자기한 스타일을 살렸다. 컬러는 화이트와 네이비 두 가지로 가격은 9만8000원이다. 스칸딕 패턴 반바지'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여성 골퍼에게 잘 어울린다. 원과 마름모를 겹친 기하학 무늬로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컬러는 네이비 한 가지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10만8000원이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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