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지역 중소기업 6개사가 중소기업청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기업 당 최대 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이 매출액 100억원~1000억원 사이의 지역 중소기업 중 글로벌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키워가는 내용을 골자로 시행된다.시는 지난 3월 사업공고를 통해 관내 7개사를 발굴하고 평가를 거쳐 5개사를 선정, 중소기업청에 결과를 제출했다. 이어 중소기업청은 전국 지자체의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대전에 적을 둔 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자원메티컬 ▲㈜스페이스솔루션 ▲㈜제이오텍 ▲㈜한독크린텍 ▲㈜동남 등으로 중소기업청은 이들 기업에 2년 내 최대 6억원의 R&D자금과 3년 내 최대 2억원의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중환 시 과학경제국장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을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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