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 이동진료현장 찾아, 교통사고예방 교육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이기옥)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어르신 교통(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함평군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동진료 현장을 찾아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마을이장님을 통한 야광지팡이 등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했다.함평보건소 이동진료는 매주 4회 월평균 16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 317개소를 순회 방문하면서 혈압 및 당뇨 등 일반검사는 물론 치과와 침술 등 어르신 대상으로 진료를 하고 있다금년 5월말 현재, 함평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6건중 50%를 차지하는 3건이 보행자 사망사고이며 그 외 자전거 사고 2건, 오토바이 사망사고가 1건으로 어르신들의 평소 “보행방법 및 사발이등 운행시 안전모 착용·야간 및 새벽시간 이동시 밝은 옷착용 생활화”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류시범 교통관리계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맞춤식 교통약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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