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공무원들 농촌 일손돕기 나선다

"본격 영농철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에 큰 도움 줄 것"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소속 공무원 약 300여 명이 대대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 매실·양파·감자 등 수확작업을 위주로 6월 2일부터 24일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최근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갈수록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도시 유휴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기 위한 농산업 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 유휴인력의 교통비 및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농정과 (061)780-2403 또는 인력지원센터 (061)781-1909로 연락하면 된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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