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주민참여예산학교
2일에도 열린다.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은 동 주민센터에서 위촉된 이들로 동 지역에서 필요한 사업을 신청?검토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심화과정은 9· 14일 구 주민참여예산위원 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주민제안 사례와 유형, 주민참여예산 회의기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구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역위원 및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검토해 총회에 올릴 최종 안을 선정하는 역할을 한다. 직능과정은 일반주민, 직능단체, 시민단체, 초?중?고?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운영된다. 이 과정은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주민들이 요청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구현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주민들이 실제 예산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며 “주민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 사업 발굴에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