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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지난 28일 서울 성북구 돈암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어린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의 특성을 살려 이뤄졌다. 특히 임직원 및 가족이 힘을 모아 완성한 벽화는 다소 어둡고 삭막한 느낌을 자아내던 노후한 담벼락에 화사하고 생기 있는 분위기를 부여해 밝은 통학길을 조성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이번 벽화 그리기는 우리의 이웃과 자라나는 어린이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단순한 후원을 넘어 동료, 가족과 함께하는 참된 봉사의 의미를 알 수 있었던 계기"라며 "앞으로도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고민하며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대한적십자사와 어린이 교통사고율을 줄이기 위한 '도로교통안전 캠페인'을 개발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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