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기능성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 애플라인드(대표 김윤수)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아이스큐브 재킷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오는 29일 현대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아이스큐브 재킷은 매끄럽고 시원한 성질의 냉감 원사를 특수 제작해 땀을 흘릴 때마다 냉감효과를 발휘, 피부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땀을 외부로 빠르게 발산시킨다. 신제품에 적용된 '아이스큐브'는 땀이나 수분이 원사와 맞닿는 순간 옷감의 온도를 낮춰 청량한 느낌을 선사하는 애플라인드의 쿨링소재다. 아이스큐브 재킷은 무덥고 습한 환경에서 활동 시 기능이 극대화된다. 얇은 쿨링소재가 땀과 열을 신속하게 흡수하고 발산시켜 피부에 시원한 바람이 스치는 듯한 청량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수분이 마르는 동안 지속적인 냉감 효과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또 허리부분에 통기성이 강화된 메시 소재를 혼용해 냉감효과를 극대화했다. 아이스큐브 재킷은 냉감소재 본연의 기능에 탁월한 신축성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해 최적의 활동성을 제공한다. 트리코트 소재의 사방 스트레치 기능으로 신체를 상하좌우 자유롭게 지지해주어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최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UPF 50+ 가공으로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을 99% 차단해 피부를 보호하고, 항균가공으로 여름철 땀냄새를 방지해 언제나 청결하게 입을 수 있다. 여기에 애슬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골프장에서 장시간 라운딩은 물론 휴양지에서 래쉬가드로 입을 수 있으며, 여름철 일상복으로도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이밖에 아이스큐브 재킷은 구김이 적어 휴대하기 편리하며, 여름철 잦은 물세탁에도 변형 없이 착용 가능해 관리가 용이하다.신제품은 남성용 네이비 색상과 여성용 핑크색 상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4만 9천원. 김윤수 애플라인드 대표는 “아이스큐브 재킷은 래쉬가드 하나의 카테고리에 머무르지 않고 골프웨어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일상복으로 착용 가능한 실용성이 높은 제품”이라며 “애플라인드는 스포츠 기능성웨어 전문 브랜드로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멀티카테고리 룩을 개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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