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명에 몹쓸 짓’ 원로 코미디언 빌 코스비, 이번엔 10대와 성관계 시인

빌 코스비/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원로 배우 겸 코미디언 빌 코스비가 10대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시인했다.23일(현지시각) 영국 연예배체 피플과 미국 AP통신은 빌 코스비가 과거 10대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빌 코스비는 최소 두 명의 10대와 성관계를 가졌으며 심지어 그의 에이전트는 당시 매주 5~6명의 모델을 빌 코스비의 스튜디오로 들여보냈다고 전해졌다.'당시 성관계를 맺은 17살 소녀에게 로션을 이용해 성기를 만지게 했나'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당시 19살이었던 테레사와의 성관계가 밝혀지자 이에 대해 코스비는 "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현지 빌 코스비는 수십 년 동안 최소 38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