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달콜센터 상담경진 대회 시상식을 마치고 박현자 조달콜센터장(왼쪽 첫 번째)과 배완 조달등록팀 과장(왼쪽 네 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달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정부조달콜센터(이하 조달콜)는 이달 9일~16일 ‘정부조달콜센터 상담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열어 입상자들을 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조달콜 상담사들의 업무지식과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 대회는 ▲필기시험(9일) ▲모니터링 평가(10일~13일) ▲다면평가(16일) 등 항목으로 직원들의 상담품질과 통상적 업무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회에는 매니저, 강사, 파트장, 신규상담사를 제외한 50명의 상담사가 참여해 상담업무에 필요한 기본 배경지식과 수행능력 등을 검증받았다.또 대회 종료 후에는 합산한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 파트 및 우수 상담사를 선정·포상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23일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 파트에는 윤영해 파트장이 맡고 있는 1파트(9명), 우수상담사에는 ▲최우수 전수정 수석상담사 ▲우수 변은진 수석상담사·서문하나 상담사 ▲장려 강혜영 수석상담사·송정은·최지은 상담사 등이 각각 수상자 명단이 이름을 올렸다.이날 조달콜은 우수파트와 최우수 상담사에게 각 50만원, 우수 상담사 2인에게 각 30만원, 장려 상담사 3인에게 각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상담사 전원에게 각 1만원 상당의 상품을 전달했다.박현자 센터장은 “조달콜은 상담사와 각 파트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학습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상담품질과 업무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대회를 마련했다”며 “또 대회와 함께 시상식을 열어 단순히 업무능력을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사기를 진작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