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SNL코리아 시즌7'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남보라가 영화 '곡성'을 패러디했다.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7'(이하 'SNL')에서는 배우 남보라가 호스트로 출연해 청순한 이미지를 버리고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SNL크루들과 함께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먹성'을 연기했다. 남보라는 극 중 천우희 역을, 김민교는 곽도원 역을, 김준현은 쿠니무라준 역을 맡았다.'먹성'은 평범한 사람들이 살던 마을에 뚱뚱한 외지인이 이사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이야기이다. 어느 날부터 멀쩡하던 마을 사람들이 과식을 하다가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김준현을 두고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 돼지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남보라는 김민교를 향해 돌 대신 치킨을 던지고, 또 김준현에게 "그놈은 먹깨비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또 한 번 폭소케 했다.한편 'SNL'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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