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유인턴기자
사진= 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듀엣가요제'에서 손승연이 멋진 무대를 꾸며 화제가 되고 있다.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손승연이 일반인 참가자 여고생 조예인과 함께 2NE1의 '어글리(Ugly)'를 재해석해 열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후반으로 갈수록 역동적인 편곡과 힘이 넘치는 가창력을 보여줘 판정단들을 사로잡았다.특히 손승연은 무대 초반 긴장한 일반인 참가자와 눈을 맞춰가며 긴장을 풀도록 다독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투표 결과 손승연은 앞서 무대를 꾸민 창민과 전건호의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무대를 7표 차인 411표로 꺾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