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빈곤환경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성장에 도움주는 자전거 지원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타이어가 2011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온 아동지원 캠페인 '2016 신나는 등굣길'을 다음달 3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나는 등굣길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를 반영한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한국타이어 임직원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해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신나는 등굣길의 올해 주제는 '친구야, 자전거 타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과 네티즌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문화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334명의 아이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그리고 128명의 아이들에게 통학 교통비를 후원했다.6월 3일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기부금을 후원할 수 있다. 또한 드림풀 사이트 회원가입만 해도 한국타이어가 2000원을 추가로 기부하게 돼 더 많은 아이들이 자전거를 지원받을 수 있다.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해 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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