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승객과 승무원 등 66명을 태우고 프랑스 파리에서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다 19일(현지시간) 실종된 여객기에 이집트·프랑스 등 12개국 승객이 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승객은 없었다. 이집트항공은 이날 공식 트위터에 승객들의 국적을 공개했다. 이집트와 프랑스 국적이 각각 30명,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라크인이 2명, 영국·벨기에·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수단·차드·포르투갈·알제리·캐나다인이 각각 1명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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