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오후 홀리데인광주호텔 3층 로즈홀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 후 조직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윤장현 시장 조직위원장·집행위원장 선출, 정관 제정 등 심의 의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가 19일 창립총회를 열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조직위원장 및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임원선임, 조직위 정관 및 사업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 홀리데인광주호텔 3층 로즈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시장과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조직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조직위원회에는 정치, 행정, 경제, 체육 등 각계 저명인사와 국제대회 전문가 등 47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윤장현 조직위원장은 “U대회의 소중한 경험과 위대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또 하나의 모범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수영이 가장 인기있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는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스포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앞으로 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법인설립 허가와 법인설립 등기를 추진하고 총사업비 구성, 대회시설 배치 계획 마련, 내년도 국비 74억원 확보 등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승인을 받아낼 계획이다더불어 송정주공아파트 선수촌 건립문제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7개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하며 7~8월 중에 29일간 열릴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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