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19일 서울 서초구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한 시민이 묻지마 살인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추모메시지를 적고 있다. 피해자는 지난 17일 새벽 본인이 평소에 여자들에게 무시를 당했다고 주장한 용의자 김모씨에게 흉기에 찔려 숨졌다.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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