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환기자
유럽 최대 타이어 전시회 '라이펜 2016' 내 넥센타이어 부스 모습. /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넥센타이어가 유럽 최대 타이어 전시회에 참여한다.19일 넥센타이어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타이어 전시회 '라이펜 2016'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라이펜 전시회'는 1960년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유럽 최대의 타이어 및 관련 부품 전시회다. 타이어 업계의 혁신성, 개발 현황 및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올해는 6만㎡ 전시장에 44개국에서 675개의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PCR, SUV/LT, WINTER 등 4개 카테고리로 전시 공간을 구분해 총 10개 패턴의 유럽 시장 전략 제품 및 프리미엄 신제품을 선보인다.전시부스는 260㎡ 규모의 복층 구조로 디자인해 제품 전시와 바이어 상담에 필요한 충분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해외 완성차업체 공급 현황과 유명 전문지 테스트, 최첨단 설비의 공장 소개 동영상 등을 통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림으로써 유럽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최근 유럽 프로축구 4대 빅리그 구장 광고 진행을 비롯해 영국 맨시티와의 공식 파트너십 진행, 독일 메르세데스컵 테니스대회 후원, 체코의 프로 아이스하키팀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