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아양 택지지구 분양 아파트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안성아양시티

경기도 안성시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아양 택지지구가 BMW코리아 물류센터ㆍ도시철도 개통ㆍ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 등 기업 유치와 교통호재로 관심을 받고 있다.BMW코리아는 경기도 안성에 부품물류센터를 약 21만1천500㎡ 대지에 연면적 5만7천163㎡ 규모로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2차 물류센터는 연면적 3만2천㎡ 규모로 향후 10년 이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천에 위치한 부품물류센터보다 세 배 늘어나게 되며, 전체 부지는 축구장 30개 규모다.교통호재 또한 풍부하다. 경기도에서는 '10개년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검토 중인데 경부선 평택 서정리역에서 안성터미널까지 연결하는 평택-안성선 도시철도가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또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서울~세종고속도로’사업은 6조7,0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가지 준공할 계획이며, 3단계로 나누어 건설된다. 먼저 서울~성남 구간을 올 12월 착공하고, 성남~안성구간은 2017년에 착공하며, 안성~세종 구간은 민자 적격성을 검토해 2020년 착공할 계획이다.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세종시 장군면과 안성시 대덕면을 잇는 총 연장 65.9km의 민간투자사업 구간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기존에 알려진 보개 금광면을 경유하는 안성 동쪽 노선과 함께 검토해 2018년 초에 확정된 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렇듯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으로 안성 이양 택지지구는 대표적인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때문에 이곳에서 첫번째로 민간분양을 하고 있는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시티 프라디움’은 경기도 안성시 아양 택지개발지구 내 C-1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1층~26층 8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84㎡A 550가구 △84㎡B 45가구 △84㎡C 48가구 △94㎡A 25가구 △94㎡B 2가구 △95㎡ 2가구 △107㎡ 16가구 등 총 688가구 규모다.단지는 아양지구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 이마트, 안성시립중앙도서관, 안성병원을 비롯해 각종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초ㆍ중ㆍ고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도보통학권 아파트로 인근에 안성천과 공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자녀교육 및 양육을 위한 맞춤 주거환경을 갖췄다.특히, 단지는 친환경으로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넓은 동간거리를 통한 세대 내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생활의 쾌적성을 더했다.입주민을 고려한 편의시설 및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지하주차장에는 직진입이 가능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단지 내 첨단 디지털 도어룩,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등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스템도 적용된다.시티건설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눈길을 끈다. 세련된 감각의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심플한 ‘모던스타일’ 등 총 2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를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했다.한편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44-3번지에 마련되어 있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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