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호남)는 전남 22개 시군 자원봉사지도자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자원봉사활동 진흥을 위한 2016 전라남도 자원봉사지도자 워크숍을 지난 17일 나주에서 개최했다.<br />
"전남자원봉사센터, 온정의 지역 공동체 실현 다짐 워크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호남)는 전남 22개 시군 자원봉사지도자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자원봉사활동 진흥을 위한 2016 전라남도 자원봉사지도자 워크숍을 지난 17일 나주에서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 교육 제공, 시군 간 네트워크 형성, 시민사회의 마인드 변화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전남지역의 각종 축제나 재난·재해 시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나눔 활동 참여 등을 통해 온정이 넘친 지역사회공동체를 이룩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개최되는 나주에서 열려 박람회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현장체험으로 디자인박람회를 관람했다.‘참여와 나눔! 지속가능한 전남의 미래!’란 기치 아래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재능기부 활동으로도 유명한 방송인 이한위 씨가 ‘재능기부와 힐링’이라는 주제로 재능기부 자원봉사 이야기와 유머가 담긴 입담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호남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삶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철학을 다짐하게 됐다”며 “자원봉사로 소통하는, 지속가능한 전남을 조성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할 자원봉사 리더자를 꾸준히 양성하겠다”고 말했다.전남지역 자원봉사 등록자는 4월 현재 43만 2천 967명으로, 전체 도민의 22.68%가 참여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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