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한국거래소는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스마트베타 4종결합 ETF'를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상장하는 ETF는 기존에 상장된 ARIRANG 스마트베타 시리즈(Quality, Momentum, Value 및 LowVOL)에 동일 비중(25%)으로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부터 스마트베타 대표전략 ETF 시리즈 4종목(Quality, Momentum, Value 및 LowVol)을 상장했다. 다양한 스마트베타 전략에 분산 투자하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ARIRANG 스마트베타 4종 결합 ETF는 단일 종목 투자만으로 스마트베타 분산 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다만 운용비용, 현금배당,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기초지수 수익률과 괴리(추적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거래소는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해 납부자산구성 내역을 체크(CHECK) 단말기,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 설명 및 투자위험 등 동 상품에 대한 좀 더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의 투자설명서 등을 참고하면 된다.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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