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입체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QV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이 바람직한 포트폴리오 투자 방안을 제시하는 ‘QV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QV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포트폴리오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투자성향에 적합하게 운용되고 있는지, 포트폴리오 효과가 높은 상품들로 잘 분산되어 있는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여 진단하는 서비스다.일반 금융상품계좌 외에도 연금계좌, 랩 계좌, ISA까지 NH투자증권에서 거래되는 모든 계좌를 모아서 진단할 수 있고 외부자산을 포함한 분석도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 투자상품은 국내외 주식, 펀드 및 ETF, ELS/DLS, 국내채권, 브라질채권, ETN까지 개인 고객이 투자하는 대부분의 상품을 포함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진단결과는 진단보고서를 통해 매우 좋음부터 개선필요까지 다섯 종류로 도출된다.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조정이 필요한 상품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상품을 짚어준다. QV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는 NH투자증권 각 영업점에 신청하여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한편 NH투자증권은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를 원하는 개인고객을 위해 위험관리에 중점을 두고 장기간 꾸준한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포트폴리오 모델인 ‘QV포트폴리오’를 2년에 걸쳐 개발해 지난해 10월부터 투자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김정호 NH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은 “건강을 위해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처럼 투자자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투자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QV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는 고객의 자산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봄으로써 특정자산에 집중되기 쉬운 고객의 투자방식을 안정성이 높은 포트폴리오 형태로 개선시키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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