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PB상품 확대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미국 아마존이 자체브랜드(PB) 를 확대한다. 아마존은 PB 상품으로 기저귀부터 비타민까지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미국 현지언론은 아마존이 수주일 안에 견과류, 차, 커피, 비타민, 기저귀, 세제 등 다양한 PB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아마존은 '마마베어'라는 브랜드 이름으로는 기저귀, 영유아용 식품, 순한 세제 등 유아용품을, '프레스토' 브랜드로 생활용품을, '해피밸리'로는 견과류, 차, 식용유 등 음식을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아마존이 PB 제품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에도 휴대전화 케이스와 컴퓨터 마우스, 배터리, 덤벨 등을 PB 제품으로 내놨으며 최근에는 의류 판매에까지 나서고 있다.새로운 PB 브랜드 상품은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부터 구매할 수 있다.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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