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함께하는 나눔동구, 도약하는 희망동구’로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민선6기 제8대 구정운영의 지표가 될 구정목표 및 구정방향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새로 정해진 동구의 구정목표는 ‘함께하는 나눔동구, 도약하는 희망동구’로 나눔, 소통, 화합의 기치 아래 동구민의 이익을 최우선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나누며,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동구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더불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문화수도 조성사업의 기회를 살려 광주의 중심, 대한민국 문화중심으로 부활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려는 의미도 실려 있다.동구는 새 구정목표를 정하기 위해 직원 공모와 간부회의 등 수 차례의 논의과정을 거쳐 이날 구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안을 확정했다.이와 함께 종갓집 동구의 면모를 되찾고 젊은이가 돌아오는 매력적인 동구 건설을 위해 ▲문화와 관광으로 활기찬 동구 ▲일자리가 늘어나고 젊은이가 몰려드는 동구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공동체 동구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명품도시 동구 ▲안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청렴 동구 등 5개 구정방향을 새롭게 수립했다.김성환 동구청장은 “새 구정목표와 구정방향 설정을 통해 동구가 나아갈 미래상과 구체적인 정책·공약을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전당 주변 활성화, 복지서비스 확충, 재개발·도시개발 지속 추진 등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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